교육부 차관이 수능 정시 확대를 주도하는 등 대입 정책을 비롯해 부지불식간에 불거지는 교육정책으로 인해 교육 현장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 그 혼란의 중심에는 ‘교사 패싱’이 있다. 현장 교사들은 교육부의 국가교육회의나 정규직전환심의위 등에서 사실상 배제되며, 교육정책이 만들어지고 교육 관련...
프롤로그 : 묻지 않으니 나서서 외칠 수밖에
좌담에 앞서 : 지금 우리 교육이 향하는 곳
1부. 교사, 대입과 중등교육 개혁을 말하다 : 학생부종합전형 vs. 수학능력시험
수능 롤백은 시대착오
수능이야말로 금수저 전형
학종, 깜깜이 전형 아니지만 개선 필요
왜 수능은 절대평가여야 할까?
현장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면
IB는 요술 방망이가 아냐
고등학교보다 중학교에 관심을
2부. 교사, 초등교육 개혁을 말하다 : 기초학력 정책부터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까지
비현실적인 기초학력 담임책임제
자율성을 침해받는 학교, 리셋되는 아이들
1수업 2교사제, 교원과 teacher의 차이
방과후와 돌봄, 평생교육으로 봐야
돌봄이 아니라 부모가 필요한 아이들
3부. 교사, 교권을 말하다 : 추락하는 교권과 교장공모제 그리고 학교폭력
학생을 지킬 수 없는 교권이라니
교장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
법정이 되어 버린 학교
에필로그 : 나, 교사가 바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