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세계대전 이후 1950년대 런던의 멋 속에서, 유명한 드레스메이커 레이놀즈 우드콕과 그의 누나 시릴은 왕족과 영화배우들, 상속자들과 사교계 인사들의 의상을 담당하며 우드콕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영국 패션계의 중심에 서 있다. 우드콕의 삶에는 많은 여성들이 스쳐가지만, 그가 젊고 당찬 여성 알마와 만나게 되면서 그녀는 우드콕의 뮤즈이자 연인으로 자리잡는다. 완벽하게 계획하고 통제해왔던 그의 섬세하게 재단된 삶은 사랑이라는 가장 무서운 저주에 의해 흔들리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