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전 세계에서 몰려든 사람들과 한 바탕의 물의 난장이 벌어지는 태국의 새해 명절, 송크란! 대체 물싸움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일까?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두 모인 잔칫날, 음식이 빠질 수 없는 법. 송크란이기 때문에 이날만 특별히 만들어 먹는 요리는 없지만,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가족의 향기가 담긴 음식이 있다. 카오니아우마무앙이 바로 그것! 달콤한 망고와 찹쌀밥의 오묘한 조화가 일품인 카오니아우마무앙은 사실 언제 어디서든 맛볼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맛은 절대 같을 수 없어 떨어져 사는 가족들은 늘 그리워하는 음식이라는데... 가족을 불러 모으는 음식을 찾아 태국의 새해 잔치, 송크란 축제로 떠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