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와 고통이 낳은 시의 불완전성에 대해 끊임없이 자문하는 최규승 시인의 육필시집. 표제시 <시간 도둑>을 비롯한 38편의 시를 시인이 직접 가려 뽑고 정성껏 손으로 써서 실었습니다. 글씨 한 자 글획 한 획에 시인의 숨결과 영혼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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