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폭력을 담은 불편한 사진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굶주림에 뼈만 앙상한 난민들, 전쟁통에 팔다리가 잘린 아이들, 폭탄테러로 산산조각 난 그을린 주검들…… 사진은 세계가 발하는 잔인하고 고통스러운 빛을 담아낸다. 그러나 이 불편한 진실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기에 외면당하고, 희생자를 모독하고...
[NAVER 제공]
Copyright © 태안군립도서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