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간에 40만 부가 팔려나가며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리반엘리의 문제작 『불안(HUZURSUZLUK)』. 주인공인 신문기자 이브라힘은 친구의 죽음을 쫓다가 과거로 회귀해 버린 터키, 나아가 작품 속에서 ‘찢긴 입안의 엉겅퀴와 뒤섞인 피맛을 즐기는 낙타’로 대변되는 오늘날 중동의 불안한 현실과...
후세인에게로 다가가는 여행 11
붉은 바람 속으로 들어가다 13
오, 나의 후세인, 이 죽음의 잠에서 깨어나라 33
랄레쉬 계곡에서 온 손님 38
상추밭 53
너 자신의 피에 취하여 56
성스러운 메소포타미아의 태양 67
아시리아인 사제 가브리엘이 기억하다 74
전 약혼녀 79
시 83
지구의 끝에서 온 또 다른 천사 89
앤젤 졸리 96
이혼의 기쁨 101
말의 아이들 109
선과 악 너머에 119
질란이 기억하다:두 강의 물로도 깨끗하게 씻을 수 없어요 124
잔인한 달빛 133
산 143
이 세계는 창문이요 모든 나그네들이 와서 들여다보고는 다시 떠나가나니 150
미국, 미국 168
살림이 기억하다 173
멜렉나즈를 향한 여행 181
동정은 잔인함으로 생긴 상처를 아물게 하지 못한다 183
역자 미주 220
옮긴이의 말 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