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잘 자고 잘 먹는 것에만 집중하는 하루하루를 살고 싶어. 느리지만 담백한, 그런 삶.”밥을 오래오래 씹으면 서서히 느껴지는 단맛 같은 카툰 에세이 <농부의 어떤 날> “작은 씨앗 하나를 심고, 그 씨앗이 작물이 되면 감사한 마음으로 정성껏 수확합니다. 계절에 따라 느리고, 정직하게 농사짓는...
프롤로그
시작 · 봄
첫 경험
파프리카를 화나게 해선 안 돼
그땐 그랬지
방토의 친구
한창 · 여름
빨가면 사과
그것이 감자의 길
달걀의 생
수고로운 · 가을
뭐가 많은 가을
피의 축제가 시작된다
쉬어 가는 · 겨울
메리 크리스마스
다시 · 봄
반가운 손님
오해예요
불청객
#일상 #소통
엄마의 특별한 레시피
특별히 싱싱한 샐러드
줘 터지기 전에
방긋 웃는 탠저린 라테
옥수수 강냉이 털어 만든 수프
엄마 아빠 옷 입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