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미컬한 문단과 멜로디를 선사하는 문장들. 바리코의 글은 아름답게 직조된 음악이다. _〈시카고트리뷴〉타이타닉 호를 닮은, 물 위의 작은 도시 빅토리아 호. 이곳에서 태어나 일생을 바다를 떠돌며 연주한 천재 피아니스트가 있다. 단 한 번도 육지를 밟은 적 없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인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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