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라 와다쓰미의 소리를>은 태평양전쟁 때 죽은 일본 학도병들의 유고를 모은 책이다. 이 책에 유고가 실린 필자들의 상당수는 당시 도쿄제국대학, 교토제국대학, 게이오의숙, 와세다대, 주오대 등 당대 최고 학부를 다녔거나 졸업한 일본의 엘리트들이었다. 자유라는 말조차 허용되지 않았던 숨 막히는...
[NAVER 제공]
Copyright © 태안군립도서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