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립도서관
선택한 기관 검색 선택해제
통합검색 상세검색 다국어 입력기

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저자

발행처

발행년도

KDC 카테고리

KDC : 811.7
도서 에서 까지 : 김중일 시집
  • ㆍ저자사항 김중일 지음
  • ㆍ발행사항 파주: 창비, 2018
  • ㆍ형태사항 179 p.; 20 cm
  • ㆍ총서사항 창비시선; 424
  • ㆍISBN 9788936424244
  • ㆍ주제어/키워드 가슴 사슴 시집 한국시 한국문학
  • ㆍ소장기관 태안군안면공공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M0000044822 [태안안면]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신청하기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대출가능 소장도서만 가능합니다.

상세정보

세계의 사각지대 속에서 환하게 눈뜨는 슬픔의 시“나는 죽은 이의 가슴을 사슴이라고 부른다” 산문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감각적인 이미지와 다채로운 비유가 돋보이는 독창적인 시 세계를 펼쳐온 김중일 시인의 네번째 시집 『가슴에서 사슴까지』가 창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내가 살아갈 사람』...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

목차

어깨에서 봄까지
가슴에서 사슴까지
오늘도 사과
흐르는 빈자리
매일 무너지려는 세상
마중 왔던 아이들
우리 산 들 바다 하늘 사이
지구를 끌어안다가 가슴이 꿰뚫린 하늘
끝내 버려진 지구에 나 혼자 누운 꿈
외계인이 우리 가정을 지켜냈어요
애도 일기
일어서다, 그리고 가다
다녀가다
불어가다
우리의 얼굴
누군가에게
목소리들
창문에서 죽다
자는 사람 작은 사람 뛰는 사람
최선을 다해 하루 한번 율동공원 돌기
평일의 대공원 1
평일의 대공원 2
기습 폭설
숨 나누기
반생
투명인간
투명한 문장
내가 돌아갈 곳
둥근 노래만이 입술을 들어올리네
바람이 친 텐트
루틴
너의 나라의 나
새가 되게 해주소서
깊은 높이로 날아오른 새
떠나는 꽃
초극단의 눈사람
초록의 눈사람
높은 집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발자국이 소리내는 밤이다
먼지가 쌓이는 공중
우리는 산다
웃음 기르기
주신의 술잔
마스크
얼굴로 떠내려가다
안다
지평선
기다림
키스를 하는 것
나는 네가 뛰어내린 절벽
붉은 바통
옛날에는 시라는 것이
저녁 커피 한잔
체념의 생명력
봄밤의 낮잠
강호
지구만 한 공중 한바퀴
햇빛
비를 흠씬 얻어맞다가 보았다
영혼한 풍경
그날의 눈송이와 오늘의 눈송이 사이
눈썹이라는 가장자리
등을 떠미는 일
등을 안는 일
꽃다발을 주고받듯
처음 만난 사람
이 산이 작은 파도였을 때
죽은 사람이 산 사람을 기억하여
고인 하늘
고인들의 생일 식탁
장미와 산다는 것
물고기와 산다는 것
나무는 나뭇잎이 꾸는 꿈
나무는 나뭇잎이 꾸는 꿈, 나는 네가 꾸는 꿈

발문|장이지
시인의 말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

태안군립도서관

Copyright © 태안군립도서관. All Rights Reserved.

Libropia QR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