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책방 지키기 25년! ‘책방 풀무질’ 은종복의 오래되고 따뜻한 이야기성균관대학교 앞에서 25년 동안 작은 책방 풀무질을 운영해온 은종복의 에세이집이 출간됐다. ‘책방 풀무질’은 1985년 여름에 처음 문을 열었고, 풀무질 일꾼 은종복이 운영한 지는 2018년 4월 1일로 만 25년이 된다. 책방 풀무질은...
추천의 글
책을 내면서
1장 책방 풀무질 이야기
동네책방 풀무질의 꿈
책 읽기는 2, 뒤풀이는 3
만우절에 서점을 열다
시집 도둑
김귀정 누이
4.5평 책방에서 꽃핀 사랑
고정간첩 은종복?
건강한 반항아 키우는 대안학교
대학가 앞 책방은 다 어디로 갔을까
삐삐, 삐삐, 응답하라 1997
성대 정문 앞에서
내 삶을 바꾼 책
권정생 선생님이 주신 호미
풀무질 ‘시 읽기 모임’
청소부 아저씨의 술잔
‘친구 2’
2장 세상 이야기
똥을 누듯 글을 쓴다
글을 쓸 때 생각하는 세 가지
소설이 아니어도 괜찮다
밥과 똥, 똥과 밥
아름다운 말을 살려 쓰려면
함께놀자 도서관
청춘들에게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
투표합시다
죽을 먹어도
아이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려면
세월호 아이들아!
책방이 사라진 동네
책 읽는 서울
핵발전소 없는 세상
살맛 나는 마을
선거철에 깃발을 다는 나라
길은 내 앞에 놓여 있다
책을 읽으라는 어른들에게
동네책방을 살리려거든
통일 없이 평화는 없다
가장 슬픈 어버이날
형이 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