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된 남쪽에 고향을 둔 조선학교 아이들의 성장소설‘고향’과 ‘국적’과 ‘조국’이 다른 존재의 괴이함을 딛고, 조국으로 돌아오기를 꿈꾼 1950년초 도쿄 조선중고급학교 학생들. 주인공 석철이와 태일이는 소학교를 졸업하고 갓 입학한 도쿄조선인중학교에서 다양한 친구들과 만난다. 전쟁으로 혼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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