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 실험, 자유…” 몰이해의 외로움을 견디며 기성의 예술 관념과 형식으로부터 자유롭게 탈주해온 한국시의 첨단, 박상순! 언어의 음악성과 회화성이 절묘하게 부각된 수상작 「무궁무진한 떨림, 무궁무진한 포옹」은, 사랑에 빠진 이의 심장박동을 일상어의 반복을 통해 리듬감 있게 구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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