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6월 민주항쟁의 외침은 30년의 시간을 거쳐 2017년 촛불시민의 결집으로 타올랐다. 2017년 촛불집회는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향후 30년간 '두 번째 프레임'을 열어야 한다는 시대적 과제를 부여했다. '두 번째 프레임'이란 '진보 대 보수', '노동 대 자본', '북한 대 남한'등 적대적 이해관계에 의존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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