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그림책 『안녕, 외톨이』. 아이는 추적추적 내리는 빗속을 걸어 버드나무 공터로 갑니다. 귀신 따위 없다고 큰소리 쳤지만, 아이라고 귀신이 무섭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버들가지가 흐느적거리는 모습은 꼭 귀신 머리채 같고, 버들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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