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과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담아낸 장승련 동시선집.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 동시 「어느새」 수록. 우산 속에서 친구랑 사근사근 나눈 이야기처럼 정답고, 언뜻 사소해 보이지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특별한 일상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
제1부 친구가 보고 싶은 날
어느새 | 미모사 잎 | 손 | 바다에 가고 싶은 날 | 친구랑 다투었을 때 | 달맞이꽃 | 친구의 책가방 | 우산 속 둘이서 | 분꽃 | 아무도 몰래 | 친구가 보고 싶은 날 | 내가 아플 때
제2부 말하지 않아도
말하지 않아도 | 잘못했어요 | 때로는 안 될까? | 옥수수 먹기 | 아가가 잠들 때 | 또 하나의 정류소 | 열매 | 꽃밭에 물을 주며 | 빨랫줄 | 뒤로 걸으면 | 새벽길에 | 무용 연습 | 물뿌리개 | 수선화
제3부 너도밤나무 숲속에 서면
민들레 피는 길은 | 약속도 하지 않았는데 | 연잎과 빗방울 | 물옥잠 | 숲속의 아침 | 매미 소리 | 비 오는 날의 연못 | 알고 있는 것만큼 | 바람은 왜 | 산딸나무 | 너도밤나무 숲속에 서면 | 이슬 따기 | 바람 | 낙엽들은 | 동박새는 동백꽃만 보면 | 파도
제4부 한라수목원에서
귤을 따며 | 돌하르방 | 한라수목원에서 | 용수리 아이들 | 남수네 아빠 | 수월봉에 오르면 | 갯메꽃 핀 길 | 찔레꽃 | 떨어진 귤 | 하도 철새 도래지에서 | 도깨비 도로 | 절부암 | 차귀도
인터뷰
시인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