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는 결코 틀림이 아니라 다름일 뿐이다박원순 서울시장 및 현성정사 주지 마가스님 강력추천 감동 에세이“세상 모두가 나와 다릅니다. 장애 역시 그냥 다른 모습일 뿐입니다.”2011년 11월 10일. 누군가에게는 대학 입시의 마지막 관문을 넘기 위한 날로 기억되지만, 이 책을 쓴 저자에게는 다시는 돌아가고...
프롤로그 당신의 네모를 둥글게 깎을 준비가 되었나요
Chapter 1. 바퀴가 달린 의자를 만나다
01 잔잔했던 나의 삶
02 우리 아들은 평범합니다
03 어머님, 제가 이런 말을 할 때 참 난감합니다
04 그래! 해보는 거야!
05 동그란 바퀴의 마법
06 재활병원 교과서
07 손잡이를 놓지 마세요
Chapter 2. 세상에는 네모가 너무 많아
01 휠체어가 가지 못하는 곳
02 사람들의 눈을 보다
03 일어서고 싶었다
04 아들을 절망에 빠뜨린 함구증
05 엄마도 마음이 아프다
Chapter 3.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
01 네가 나를 위로해주는구나
02 인생은 마음먹기 나름이란다
03 이 정도면 살 만한 세상 아닌가
04 바라지 않아야 행복하다
05 현명한 엄마는 세상 사람들의 좋은 면만 본다
06 보통 사람, 보통 아들, 보통 엄마
Chapter 4. 휠체어에 앉아 바라본 세상
01 조금 느리지만
02 조금 힘들지만
03 조금 아프지만
04 엄마만이 볼 수 있는 세상
Chapter 5. 동그란 세상을 위하여
01 배려 하나, 양보 둘
02 우리 재혁이 다 컸네
03 엄마가 있기에, 아들이 있기에
04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하여
05 불완전함을 바라보는 이해, 그리고 공감
에필로그 장애란 뛰어넘으라고 있는 것이지 걸려 넘어져 한탄이나 하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