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행복,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 위험한 줄타기를 시작한 세 남녀 이야기!어쩌다가 우리, 이렇게 된 거지? ‘이렇게 살 수도 없고 이렇게 죽을 수도 없을 때 서른 살은 온다.’ 시인 최승자는 〈삼십세〉라는 시의 첫 구절을 이렇게 썼다. 《NO! 백번 말해도 NO!》는 시인의 말대로 ‘이렇게 살 수도 없고...
움츠린 영혼, 잉그리드 이야기_ 9
누구나 살다 보면 깨어질 희망조차 사라지는 순간이 온다.
자유로운 영혼, 한네 이야기_ 87
사람들은 어떻게 매일 똑같은 사람과 똑같은 일상을 반복할 수 있을까?
죽어도 상관없다는 남자, 얀 이야기_ 119
인간은 타인에 대해 무엇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두 갈래의 길 앞에서_ 161
딱 한 번뿐인 인생, 내가 누군지 내 인생이 어디로 가는지, 확실하게 알고 싶어.
반복되는 만남과 이별 _ 215
그렇게 듣고 싶을 땐 듣지 못했던 말들을 이제 와서 들어야 하는 이유가 뭘까? 사랑일까 ?
두 여자를 다 갖고 싶은 남자_ 279
잘못된 줄 알면서도 세상의 이치와 규범에 벗어나는 일은 왜 이렇게 맛있을까?
새 삶을 위한 준비_ 319
예전의 내가 미친 건지 아니면 지금의 내가 미쳐 있는 건지……
매일 반복되는 임신 테스트_ 339
곧 마흔이 되는 상황에서 예전처럼 히스테리를 부리며 죄다 뒤집어엎을 수는 없었다.
행복은 오기도 하고 또 가기도 하는 것_ 3 49
그때 그냥 지나쳤어야 했다. 아무리 미끼가 알록달록하더라도 능숙하게 지나쳤어야 했다.
완전히 새로운 삶 _ 373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삶이 아닌, 한 달 한 달이 매번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 .
옮긴이의 말 _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