뿡야, 달에서 내려 와! 친구랑 같이 놀자!어느 고요한 밤, 달님이 커다란 방귀를 뀌었어요. 그 속에서 태어난 아이 뿡야는 달님과 별님의 도움을 받아 하루하루 쑥쑥 자랐답니다. 뿡야는 행복했지만, 심심했어요. 언제나 혼자서 놀아야 했으니까요. 그래서 뿡야는 나무집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어요. 언제나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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