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바닷가로 막 이주한 온다 씨의 좌충우돌 인터뷰『온다 씨의 강원도』는 여행가이자 사진작가인 김준연이 여덟 명의 강원도 사람들을 만나 그들이 강원도에 살게 된 계기, 생계유지의 방식, 동네 구석구석의 산책길 등을 취재한 인터뷰집이다. 주로는 본래 대도시에 살던 20, 30대 연령의 직장인이 강원도...
여는 글
제1부 남다른 삶을 꿈꾼다면, 양양으로
작고 숨어 있고 여유로운 삶: 빵 굽는 매미지옥 / 김은성
별 볼 일 없는 길을 달린다: 서핑슈트 만드는 에스클라세 / 박지인
제2부 두 개의 호수, 두 모습의 속초
낯선 골목에 만든 꿈의 공간: 북스테이 완벽한 날들 / 최윤복
산책자에게만 보이는 멋진 것들: 속초환경운동연합 / 김안나
배를 물에 띄우는 방법: 칠성조선소 / 백은정?최윤성
제3부 지친 당신을 품어줄 곳, 고성
환상적인 시골생활을 꿈꾸시나요?: 고성방가 게스트하우스 / 박한영
나의 진가를 찾은 느낌: 감상골 절임배추 / 이순임
낯선 내가 거기에 있었다: 아야진초등학교 / 박성진
취재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