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아렌트의 생각』은 정치사상가 한나 아렌트의 사상을 소개하고 우리 정치 현실에 적용한다. 저자 김선욱은 아렌트를 ‘정치철학자’가 아닌 ‘정치사상가’로 소개한다. 아렌트가 정치를 ‘진리의 영역’이 아닌 ‘의견의 영역’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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