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는 운이 없었던 게 아닙니다. 실패한 법과 질서의 피해자가 된 것입니다.” 2011년 사무엘 존슨상, 2012년 오웰상 최종 후보작 오바라의 뒤틀린 삶이 이 나무에서 잔가지로 돋았고 루시의 죽음, 유가족의 애통함이 열매로 맺혔다. 이 뒤틀린 검은 나무의 일부분이 아니라 전체상을 볼 수 있는 눈을 지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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