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이자 농부인 작가가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자기가 좋아하는 일로 먹고사는, 지상에서 1.5센티미터 가량 떨어져 사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냄새를 맡고, 그들을 읽어 내며, 진정 나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화두에 실마리를 제시했다. 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 보았을 카페 사장이나 복잡한 도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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