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람, 우린 그럼 썸남 썸녀예요?” 3019년― 황폐한 미래에 남겨진 발랄한 여대생, 인류 말살이 목표인 초월자를 구슬리다. 팔을 휘둘러 시간을 멈추는 팔족의 도시 ‘뉴 힐튼’. 이유를 알 수 없는 환대에 불안을 느끼는 한편 람에게서 도망쳐 과거로 돌아갈 길을 찾아 팔족 족장의 서재에 잠입한 이예주....
[NAVER 제공]
Copyright © 태안군립도서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