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세키를 읽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하스미 시게히코는 1960년대 후반부터 롤랑 바르트, 미셀 푸코, 질 들뢰즈 등의 저작을 일본에 소개한 저명한 프랑스문학자이자 동경대 총장으로 재직하기도 한 거물지식인이다. 『나쓰메 소세키론』은 문학비평가 하스미 시게히코의 초기의 대표작이면서...
-서장 읽는다는 것과 불의의 일격
-1장 드러눕는 소세키
-2장 거울과 반복
-3장 보고자 소세키
-4장 가까움의 유혹
-5장 절단의 흔적과 멂
-6장 명암의 그늘
-7장 비와 조우의 징조
-8장 젖은 풍경
-9장 종縱의 구도
-10장 <산시로>를 읽는다
-종장 소세키적 ‘작품’
-단행본 후기
-신판 후기
-해설
-옮긴이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