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독 간호사 50주년 기념으로 파독 이민 1세대 인터뷰를 기록한『나는 파독 간호사 입니다』. 저자 박경란은 독일 현지에서 인터뷰를 통해 파독 1세대의 육성으로 꼭 말하고 싶은, 그리고 ‘지금은 말할 수 있는’ 퇴적층처럼 쌓인 이야기들을 기록하였다. 국가적 측면에서 접근하는 고정화된 시선도, 한 인간의...
프롤로그 그녀들의 영혼은 소녀의 날 것이었다
1. 자유를 찾다, 생의 의미를 찾다 _ 이묵순
2. 춤은 내 아픔의 치료제 _ 김금선
3. 20대 청춘의 반을 동독 형무소에서 _ 장현자
4. 딸의 영화에서 나를 찾다 _ 방영숙
5. 간호사, 엑스트라 배우, 자원봉사자까지 _ 김은숙
6. 해군장교의 제복을 벗고 _ 박화자
7. 노년을 사는 해법, 배움 _ 박말숙
8. 거침없는 인생, 아우토반처럼 달리다 _ 노미자
9. 아버지, 마지막은 사랑이었네 _ 박애자
10. 어느 날 노래가 내게로 왔다 _ 박모아 덕순
11. 미지의 땅을 향한 호기심 _ 안영임
12. 더 이상 간호사가 아닌 의사 _ 이민자
13. 코리안 나이팅게일 정신을 실천하다 _ 정유선
14. 인생은 내 길을 달리는 마라톤 _ 윤승희
15. 누구나 인생의 밤에서 낮으로 넘어가는 시간이 있다 _ 이영숙
16. 35년 후 마지막을 함께한 효부 _ 한도순
17. 고통이 꿈을 꾸게 한다 _ 석봉건
18. 우리는 국제시장 부부 _ 안덕례
19. 벼랑 끝 바위 위에 올라섰지만 _ 정광수
20. 릴케의 향기가 나는 아버지의 편지 _ 김종숙
21. 성실의 열매는 달다 _ 김도남
에필로그 살아남은 자들이 재발견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파독 간호사들의 희노애락 사진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