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입니다, 이런 곳에 있는 제게 주어진 보물……. 이곳을 나간 오라가 안내견이 되기 위해 노력할 거라는 생각이 나를 지탱해 줍니다. 그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고 싶습니다.” 『개가 가르쳐 주었다』는 교도소에서 맹인 안내견을 키우는 특별한 사연을 담은 책이다. 개를 키우는...
한국어판 서문. 한국의 독자들에게 7
머리말 10
1장. 형무소에서 안내견을 키우기까지 17
낯선 풍경 / 시마네 아사히 사회복귀촉진센터 / 안내견 강아지 육성 프로그램 / PFI 형무소 / 재소자에게는 삶의 희망을, 지역 주민에게는 삶의 보람을 / 편지 프로그램 / 강아지들이 오기까지
[칼럼 1] 일본의 형무소에는 53
2장. 봄 - 강아지와 만남 57
강아지들이 왔다 / 개가 있는 생활 / 위켄드 퍼피 워커 / 강아지가 이어 준 인연 / 성장의 나날들
[칼럼 2] 시마네 아사히 센터의 교육 프로그램과 직업훈련 94
3장. 여름 - 형무소에서 개를 키운다는 것 99
위기가 찾아오다 / 한 사람이 떠나다 /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 / 다카키 씨의 그림 / 반려견 루카의 죽음 / 가족의 편지
[칼럼 3] 안내견은 어떤 일을 할까 125
4장. 가을 - 삶이 바뀌는 첫 걸음 129
시각 장애 체험 / 꼬리 달린 딸 / 너브가 없었다면 / 이별을 앞두고 / 강아지가 사람을 바꾸다
[칼럼 4] 출소 그 이후 153
5장. 겨울 - 새로운 시작 157
카운트다운 / 한발 앞선 수료식 / 가장 귀한 이별 / 각자의 길로
맺음말. 못다 한 이야기 180
저자의 말 189
옮긴이의 말 193
주요 참고 문헌과 인용 문헌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