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베네딕토회 수녀들을 대상으로 한 피정 강론을 엮은 것으로 하느님의 사랑을 쉽게 풀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하느님의 사랑은 ‘내어줌’이라는 삼위일체의 신비를 통해 드러난다. ‘성부는 말씀이신 성자에게 자신의 모든 본성을 물려주며, 성부와 성자는 성령에게 그것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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