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담배의 유해성은 흡연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흡연은 우리 가족 뿐만 아니라 이웃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다. 때문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는 흡연자의 연기에 노출되는 2차 간접흡연을 겪게 되면 당당히 외치도록 교육하고 있다. "NO! 스모킹! 담배 피지 마세요!" 2차 간접흡연은 담배 연기에 노출되어 담배 연기를 맡는 것을 일컫는다. 하지만 최근에는 흡연자 몸에서 나온 니코틴과 같은 유해물질이 집안의 벽이나 가구, 커튼 등에 붙어 발암 물질을 만들어 건강을 위협하는 '3차 간접흡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흡연자가 머무른 공간에만 있어도 가족들은 간접흡연의 피해자가 된다. 보이지 않는 흡연의 그림자, 3차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확인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