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일반노트
지역코드: 3, NTSC 화면비율: 2.35:1 Anamorphic Widescreen 더빙: 영어 자막: 한국어 오디오: Dolby Digital 5.1
ㆍ상세내용
어린 신부는 평화를 위한 의식을 통해 용에게 제물로 바쳐지는 존재였다. 어느 날, 한 남자가 용을 처단했고 비로소 죽음의 의식도 끝이 났다. 세월이 흘러 용을 처단한 용의 자손 '이고르'의 결혼식 날 금지했던 의식이 시행되었고, 어린 신부 '미라'가 용에게 잡혀간다. 동굴 속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그녀에게 말을 건네 오는 한 남자. 미라는 그에게 '아만'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한편, '아만'이 용이 되길 원치 않아 고군분투하는 용의 자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미라'는 그를 사람처럼 살게 해주기 위해 도와주고, 그 과정에서 둘 사이에 묘한 감정이 생긴다. '미라'는 결국 섬에서 나가게 되고 홀로 남은 '아만'은 절벽에서 자살을 시도한다. 그 순간, 용을 부르는 어린 신부의 슬픈 노랫소리가 울려 퍼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