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 명의 프랑스 영화감독과 그들의 대표작을 다룬 『영화관을 나오면 다시 시작되는 영화가 있다』. 이 책에서 소개되는 열한 명의 영화감독들은 더 이상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기 힘든 각박한 제작 환경 속에서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로 영화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이들이다. 누구는 기존의 영화 전통들을...
프롤로그 그렇다, 이 책은 이들의 영화를 위해 쓰였다
1.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_누구도 그냥 늙지 않는다
올리비에 아사야스
2. 〈35 럼 샷〉 _아빠와 딸, 그리고 기차 이야기
클레르 드니
3. 〈킹스 앤 퀸〉 _고백하는 왕비와 왕들
아르노 데플레섕
4. 〈러스트 앤 본〉 _불완전한 몸들이 나누는 생존의 언어
자크 오디야르
5. 〈플랑드르〉 _신이 버린 세상에서 인간으로 살아가기
브뤼노 뒤몽
6. 〈인 더 하우스〉 _훔쳐보기와 글쓰기
프랑수아 오종
7. 〈인력자원부〉 _어느 노동자 가족 이야기
로랑 캉테
8. 〈생선 쿠스쿠스〉 _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알델라티프 케시시
9. 〈수면의 과학〉 _꿈꾸는 소년과 소녀가 만나다
미셸 공드리
10. 〈호수의 이방인〉 _죽음을 위한 섹스
알랭 기로디
11. 〈홀리 모터스〉 _영화, 그 성스러운 꿈의 기계
레오스 카락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