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생략될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사나운 겨울입니다. 당신께 건네는 삶의 온도가 겨울의 한증을 정정征頂할 태양의 언어이길 바라며 편지를 씁니다. 전해드리는 책은 한 무명의 인문학도가 작품의 완성만을 위해 존재를 명랑한 축제로 승화시킨 기록들입니다. 저자는 매일 새벽 4시부터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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