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푸드 트럭과 함께 학교 앞에 떡하니 나타난 아빠! “흑, 나도 이제 웬만한 건 알아서 할 만큼 다 컸다고요.” 스테프는 방과 후면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학교로 데리러 오는 아빠 때문에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 할라페뇨 냄새와 식용유 냄새가 진동하는 아빠의 푸드 트럭이 친구들 앞에서 부끄럽기만 한데...
학교 주차장의 타코 트럭
하룻밤의 꿈
원래 시작이 어려운 거야
일생일대의 기회
제발 저 좀 믿어 주세요!
불편한 편지
희망 고문
최악의 하루
혼자만의 시간
천국과 지옥 사이
색색깔의 푸드 트럭
헛소문
어색한 침묵
결전의 날
축제가 끝난 뒤
새로운 타코 여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