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의 일은 전부 괜찮단다.”시끌시끌한 밤거리에서 아이들에게 말을 걸기 시작한 지 12년. 마약 상인에게 옆구리를 찔리고 조직폭력배에게 손가락을 내주었다. 그래도 미즈타니 선생님은 다시 밤거리로 나선다. 상처를 입고 있을 곳을 잃어버린 아이들은 과거의 미즈타니 선생님 자신이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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