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요, 내 마음 잘 도착했나요?”그리운 날, 조심스럽게 꺼내 읽었을 그 마음들을 당신에게 보냅니다. 보낸 마음이 제대로 도착할 때까지 몇 사람의 손을 거쳐야 했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차를 타고, 배를 타고 다시 차를 타고, 자전거를 타고서야 도착했던 그 시절의 손편지. 중동 파견,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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