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다. 속일 수 없다. 아이들이 보는 만큼의 세상, 그것이 글에 담긴다. 좁은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아이가 쓴 글에 크고 넓은 세상이 담길 리 없다. 아무리 훌륭한 것을 보아도 마음이 없으면 볼 수 없고, 자기만의 느낌과 생각이 담겨 있지 않은 글은 아무런 감동도 줄 수 없다. 그래서 글쓰기는...
[NAVER 제공]
Copyright © 태안군립도서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