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팍하고 기괴한 성격의 괴물학자들이 추적하는 미스터리한 사건! 《제5침공》의 원작가로 잘 알려진 릭 얀시의 대표 시리즈 『몬스트러몰로지스트』. 19세기 말엽 미국을 배경으로 '괴물학자'라는 색다른 직업의 주인공이 구전되어오거나 역사적 기록으로 남은 괴생명체에 대한 탐구와 추적을 해나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다룬 작품이다. 당시의 시대상을 잘 연구한 말투와 복식, 실제 사건 등이 저자가 창안한 괴물과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어우러져 현대판 'H. P. 러브크래프트'를 보는 듯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4권 『최후의 내리막길』은 일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성인이 된 윌, 아직 청년기인 윌, 그리고 어린 윌의 세 가지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괴물학자 단체와 그에 얽힌 음모, 그리고 괴물학자들의 운명은 끔찍한 결말을 맞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