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란군의 총통 테슬러는 소년 대위 코일과 함께 황제를 향한 ‘복수’를 꿈꾼다. 황제가 불태운 고향과 가족의 소중한 기억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평화로웠던 나날을 되찾기 위해, 오늘도 멈추지 않는 열차에 몸을 싣는다. 모든 것을 잃었던 총통은 황량한 사막에서 자신의 비원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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