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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읽듯 술술, 이보다 더 재미있을 순 없다! 그림쟁이의 관점에서 재정립한, 그림쟁이를 위한 해부학책! 우리의 몸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고 경외를 느끼는 것은 비단 의사나 화가들에게만 부여된 의무나 특권이 아니다. 그것은 ‘몸’을 가지고 있는 이라면 누구에게나 필요한 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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