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오지 못한, 사월의 이야기편지쓰기를 아주 좋아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엄마에게 친구 같은 딸이 되고 싶었던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사월에 길을 떠나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편지와 시와 소설 습작노트만 남았습니다. 지아가 남긴 글 속에는 책을 좋아하는 평범한 한 아이가 살다간 짧은 인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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