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아름다운 그림책 『아기 곰과 안경』. 할머니 곰이 아기 곰을 남겨두고 천국으로 가버리자, 아기 곰은 희미하게 보이는 세상이 좋다며 쭉 할머니의 안경을 쓰고 지낸다. 할머니가 없는 세상을 또렷하게 바라볼 용기가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슬픔과 맞닥뜨리고 싶지 않은 아기 곰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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