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면서부터 유난히 흰 피부, 노란 머리카락, 노란 눈동자가 남들 눈에 쉽게 띄어 ‘흰둥이’, ‘양놈’, ‘튀기’라고 놀림을 당했던 저자. 10대 후반에 전기 기술을 익혀 평생 동안 전기 기술자로 살아왔다. 전기공사업 면허를 내고 전기공사 업체를 경영했다. 그러는 과정에서 사회봉사 활동도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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