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에 걸친 도지사 안희정의 기록이다. 정치와 행정의 일선에서 안희정이 고민했던 문제와 해결 방안을 정리했다. 안희정은 열여섯에 민주주의 혁명을 꿈꾸다 제적되었고, 스물넷에 반독재를 외치다 투옥되었다. 서른일곱에는 참여정부를 탄생시킨 주역으로 대한민국을 경험했다. 길지 않은 도정의...
머리말
- 다시 민주주의
1. 시민X국가
- 시민의 시대에 로빈 후드는 없다
- 동네 자치, 사공이 많으면 배가 빨리 간다
- 중앙과 지방, 역할을 정비해야 효율이 생긴다
- 답은 현장에 있다
- 지방 자치,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다음 단계
2. 정부X관료
- 시대가 바뀌면 정부의 역할도 바뀌어야 한다
- 살아 있는 조직이 유능하다
- 국민과 정부, 함께 갑시다
- 정보를 공개해야 주권자가 참여할 수 있다
- 소신껏 일 잘하는 정부
3. 성장X번영
- 물질과 정신이 동시에 발전하는 경제 성장
-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경제
- 공정 거래를 통한 국토 균형 발전
- 작은 근육이 모여 건강한 몸을 만든다
- 서울 중심의 사회 구조를 변화시키자
4. 복지X인권
- 복지, 자기 책임성과 공동체의 조화
- 손님과 주인이 따로 없는 복지
- 촌에 산다고 억울해서는 안 된다
- 인권은 폭력에 반대하는 일이다
- 복지 정책의 종합적인 틀
5. 환경X지속
- 지속 가능한 발전
- 환경 문제의 해결책, 민주주의
- 환경은 진영 논리 밖에 있다
- 첨예한 갈등을 대하는 방법
- 대기 오염에는 경계가 없다
- 생태 가치가 지역 발전의 동력이다
6. 근본X농업
- 농업 없는 국가는 없다
- 로컬푸드, 대한민국을 지키는 먹거리 체계
- 농촌이 잘살아야 선진국이다
- 농업에 필요한 키 높이 깔창
- 새로운 농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든다
7. 외교X안보
-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보다 귀한 이데올로기는 없다
- 평화의 바다가 번영의 땅을 만든다
- 신뢰와 자위력을 바탕으로 한 남북 대화
- 시민의 국방, 시민의 국가
- 8·15는 승전일이다
에필로그
- 미완의 역사 너머
제언
- 시대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