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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윤명 소설『의열단』. 조선총독부를 파괴하기 위해 폭탄을 밀반입했던 곽재기, 윤세주 등, 자신을 돌보지 않고 부산경찰서장 하시모토를 폭사시킨 박재혁, 일본 육군대장 다나카 기이치를 암살하려 했던 오성륜, 김익상, 이종암, 일제 경찰과 1:1,000으로 맞싸웠던 김상옥, 일본의 황궁까지 찾아가 폭탄을 던졌던 김지섭, 그리고 동양척식회사와 식산은행에 폭탄을 투척했던 나석주까지... 이념의 굴레에 갇혀 우리에게 알려지 못했던 많은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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