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와 부조리, 사회의 모순에 맞서 정의를 부르짖은 조선 선비들의 질곡 많고 신산한 삶시대가 불의하고 부패할수록 개혁과 변혁에 대한 국민의 바람 역시 커지게 마련이다. 조선 5백 년의 역사 속에도 불의하고 부패한 세상에 저항해 이를 바로잡고자 했던 이들이 적지 않았다. 그중에는 백 년, 아니 천 년에 한...
프롤로그 - 역사는 과연 진일보하는가?
01 정치의 소임은 세상의 정의를 바로잡는 것이다
- 새 시대를 설계한 비운의 혁명가, 정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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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6년, 죽어서 6백 년 조선을 다스리다
02 선비가 나서야 세상이 바뀐다
- 불의한 세상을 바로잡으려 했던 조선 선비의 사표, 조광조
조광조 깊이 읽기
절의와 개혁의 사표가 되다
03 선비가 두려워할 사람은 오직 백성뿐이다
- 의가 아니면 죽음도 불사했던 강직한 선비, 정인홍
정인홍 깊이 읽기
불의와 부정 속에 조작된 삶
04 천하는 공물인데 어찌 주인이 있으리
- 첨예한 논쟁의 중심 기축옥사의 주인공, 정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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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진보세력을 몰락시키다
05 세상 사람 모두가 잠들어도 홀로 깨어 있으리
- 조선 사회의 절대 권위에 도전했던 이단아, 허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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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시대의 서자가 되다
06 과거 공부나 하는 쩨쩨한 선비는 되지 마라
- 조선 사회의 허위의식을 고발한 신지식인, 박지원
박지원 깊이 읽기
북벌에서 북학으로, 역사의 흐름을 바꾸다
07 법이란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한다
- 실학을 집대성한 조선 최고의 개혁주의자, 정약용
정약용 깊이 읽기
시대의 어둠을 밝힌 애민의 마음
08 선한 사람들이 잘사는 세상을 위하여
- 새로운 세상을 향한 민중의 꿈, 김개남
김개남 깊이 읽기
봉건사회의 심장을 꿰뚫다
09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위하여
- 혼돈의 시대가 낳은 풍운아, 김옥균
김옥균 깊이 읽기
좌절된 개혁의 꿈, 갑신정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