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탕의 장편소설 『수레멸망악심꽃』 하권. 거짓과 기만으로 시작된 관계이지만 만개한 도화처럼 이서와 백우의 마음이 한자리에서 피어난다. 하지만 마음과는 무관히 재앙은 그 강도를 더해 가고, 백우는 점점 더 이서에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이서의 정체까지 밝혀지며 상황은 극단으로 치닫는데……. 운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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