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삼백수』는 청조 건륭제 때 활약한 손수孫洙가 직접 편찬한 당시선집이다. 당시 손수는 53세였다. 굳이 책의 제목에 ‘삼백수’를 단 것은 《5시경》을 흉내 낸 것이다. 원래 시에 조예가 깊었던 그는 생전에 많은 문집을 남겼다. 《형당만록》, 《형당존고》, 《이문록》 등이 그것이다. 그의 조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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