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셋이 만났다』는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의 상호 조응적인 동심의 공간이 미묘한 정감의 세계와 어우러져 조성되어 있는 윤희순의 동시집입니다. 《이름을 불러 줘》, 《너보다는 안 예뻐》, 《가을 하늘》, 《멧돼지 농부》, 《거미 밥상》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제 1 부 호기오 호기오
자전거 처음 타는 날 | 눈물은 똑같아 | 폐타이어 | 레미콘 | 기차 | 민들레 씨앗처럼 |
꽃샘추위 | 가르마 | 비 갠 아침 | 방앗간 휴일 | 길고양이 | 인사 | 애벌레 |
이름을 불러 줘 | 주머니
제 2 부 지지배 지지배
지지배 지지배 | 낡은 의자 | 내 마음이 들리니 | 뻥튀기 | 유행 따라 | 해가 뜬 한 낮 |
너보다는 안 예뻐 | 그것 | 시간계산달인 | 걷기 | 길고양이 | 오솔길 | 딱따구리 |
그냥 놔 둘 걸 | 유모차
제 3 부 주렁주렁
무거운 날 | 가을 하늘 | 대가족 | 종이컵 하나가 | 등산 | 주인 없는 모자 | 마음뿐 |
이모 새집 | 콩 | 이름 바꾸기 | 욕심쟁이 | 꿈꾸는 뱀 | 허수아비패션 | 멧돼지 농부 |
오줌 싼 날
제 4 부 땡땡땡
열두시 | 가로등 | 고드름 | 신문 보는 강아지 | 바람 | 자리 | 눈물 | 뻣뻣한 이불 |
첫눈 | 세뱃돈 | 꽁꽁 | 똥파리 초대장 | 지하철 | 의자 | 거미 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