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수 시집 『뜨거운 달』. 기교적으로는 섬세한 세공주의자다운 면모가 엿보이기도 하고, 정신적으로는 고독한 결벽주의자 같은 모습이 나타나기도 하는 시인 차한수의 시집이다. '구두 한짝', '빗자루 귀신', '아버지의 노랫가락', '나는 몰랐네', '나는 내일 죽을 거야'등 주옥같은 시편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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