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주머니에 진중문고가 없다면 군인이 아니다!”1933년, 독일 총리가 된 히틀러는 독일 사회를 자신의 사상에 맞게 개조하려고 했다. 나치 독일은 라디오와 영화를 이용해 그들의 사상을 전파하고 ‘비독일적’인 책과 문헌을 불태우기 시작했다. 전쟁이 한창이던 1942년 2월, 미국 정부와 출판계는 책이...
들어가는 글
chapter 1 불사조가 일어나리라
chapter 2 85달러어치의 옷이 지급되었지만 파자마는 없었네
chapter 3 산더미처럼 많은 책들
chapter 4 사상전의 새로운 무기
chapter 5 전우여, 책을 집었으면 빨리 비켜라
chapter 6 배짱, 대담함, 극단적인 용기
chapter 7 사막에 내리는 비처럼
chapter 8 검열 그리고 루스벨트의 네 번째 임기
chapter 9 독일의 항복과 외딴섬들
chapter 10 마침내 찾아온 평화
chapter 11 평균 학점을 높이는 지겨운 인간들
후기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주 / 도판 출처 / 찾아보기